주가가 연말 수급불안이 심화되고 있는 데다 북핵 파문이 확산되면서 사흘째 내림세를 보였다. 26일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24일보다 5.93포인트 하락한 671.89로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는 47.32로 0.71포인트 떨어졌다. 한편 환율은 10일만에 다시 1천2백원선 밑으로 떨어졌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원 내린 1천1백99원80전으로 마감됐다. 지표금리인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5%포인트 내린 연 5.19%로 1개월여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조주현.안재석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