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원시스템 등 5개 업체가 코스닥 심사를 통과했다. 그러나 켄비텍은 기각, 주연테크 메디아나 서린바이오사이언스 등 3개사는 보류 판정을 받았다. 코스닥위원회는 23일 9개 기업을 대상으로 코스닥 등록심사를 실시, 이같이 결정했다. 대전방송 예스컴 웹젠 케이티씨텔레콤 등 심사 통과기업은 내년 1,2월중 주식분산을 위한 일반 공모를 실시한 한 뒤 2,3월중 코스닥 시장에 등록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마지막 등록심사를 펼친 코스닥위원회는 올해 심사통과율이 45.5%로 예전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고 밝혔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