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이야기] 동짓날은 태양의 탄생일 입력2006.04.03 01:52 수정2006.04.03 01:5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12월 22일은 밤이 가장 긴 동지(冬至)였습니다. 이날 서울에선 밤시간이 14시간26분으로 낮보다 4시간52분 길었습니다. 23일부터는 낮 시간이 늘기 시작합니다. 태양신을 숭배하던 옛 페르시아의 미드라교는 이 때문에 동지를 '태양 탄생일'로 정해 태양의 부활을 축하했다고 합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옥주현 목소리엔 소울이 담겨…처음 듣고 깜짝 놀라" “옥주현은 색소폰 같습니다. 마치 재즈 연주자가 악기를 연주하듯 목소리를 강하게 냈다가 부드럽게 바꾸고, 열정과 비애를 왔다 갔다 하죠. 그의 목소리에는 소울(영혼)이 담겼습니다.”작곡가 프랭크... 2 청춘의 성장통, 흔들리기에 어쩌면 더 값진…'홀리 이노센트' 영화 '몽상가들'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 '홀리 이노센트'가 약 두 달간의 여정을 마쳤다.'홀리 이노센트'는 2003년 개봉돼 파격적인 묘사와 걸출한 ... 3 "나의 모든 질문의 근원은 언제나 사랑을 향해 있었다" “사랑이란 어디 있을까?/팔딱팔딱 뛰는 나의 가슴 속에 있지./사랑이란 무얼까?/우리의 가슴과 가슴 사이를 연결해주는 금실이지.”국내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소설가 한강은 7일(현지시간) 스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