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장 구학서)는 최근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호텔 KAL' 2곳과 신세계 상품권 사용에 관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세계 상품권은 내년 12월22일까지 1년간 전국 23개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와 호텔 KAL(면세점 포함)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신세계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신세계 상품권의 사용처가 대폭 확대됐다"면서 ""앞으로 타 업종과의 활발한 제휴를 통해 상품권의 범용성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말했다. 신세계는 또 내년 3월15일까지 모든 신세계 상품권 구매 고객에게 호텔 KAL 면세점 15% 할인쿠폰과 숙박.식음료 최고 50% 할인쿠폰을 나눠주고, 20만원 이상 상품권 구매 고객에게는 1만4천원 상당의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퀸즐랜드 샐러드권을제공한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sim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