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사이비 교주에 낸 헌금 '속아서 냈다면 돌려줘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이비 교주에게 속아 헌금을 냈다면 이는 사기에 의한 피해이므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지법 민사합의18부(재판장 김영호 부장판사)는 20일 C교단 신도 문모씨 등 4명이 C교단과 교주 M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1억5천4백만∼4억1천6백90만원 등 모두 10억여원을 돌려주라"며 이같이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C교단은 헌금행위가 믿음과 신념에 따른 자발적인 것이기 때문에 교단이 책임질 성격이 사안이 아니라고 항변하고 있지만 이런 주장이 교단의 각종 고의적 불법행위를 면할 수 있는 변명이 되긴 힘들다"고 밝혔다. C교단 교주 M씨는 지난 2000년 신도들간 맞보증을 통해 금융기관에서 3백억여원을 불법대출받고 헌금 30여억원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돼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징역 8년형을 확정받았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창원 산불' 용의자는 촉법소년들…"불꽃놀이로 발화"

      지난 21일 발생한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산불 용의자가 촉법소년들로 확인돼 이들에 대한 형사 책임은 묻기 어려워졌다.창원서부경찰서는 창원시 특별사법경찰(특사경)로부터 실화 혐의를 받는 A군 등 10대 중학생 2명에 대...

    2. 2

      박신양 "몸 움직일 수 없었다"…10년 밤새운 놀라운 사연

      배우 박신양이 심각한 건강 악화로 투병하던 중 붓을 들게 됐던 사연을 밝혔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세바시 강연'에는 "10년 동안 못 일어났던 배우 박신양, 그를 다시 숨 쉬게 한 ‘이...

    3. 3

      '여자 만나려고' 60억원 위조수표 만든 30대…여친과 이별로 들통

      재력을 과시해 여성들을 만나기 위해 60억원 상당의 위조수표를 만든 30대 회사원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군포경찰서는 부정수표단속법 위반 혐의로 A씨(33)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하고, A씨가 만든 위조수표를 사용한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