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1:47
수정2006.04.03 01:49
지난주(12월 9일∼14일)창업이 약간 증가했다.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신용평가정보가 공동으로 집계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 7대 도시에선 총 5백99개 업체가 생겼다.
이는 그 전주(12월 2일∼7일)보다 11.96% 늘어난 것이다.
도시별로는 인천 대전을 제외한 나머지 도시에서 모두 창업이 활발했다.
서울에선 53개가 늘어난 3백93개 업체가 새로 문을 열었다.
부산 42개,대구 52개, 광주 37개 등으로 이들 지역에서도 신설법인이 약간 늘었다.
반면 울산지역에선 2개가 줄어든 14개가,인천에선 4개가 감소한 42개 업체가 각각 창업해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유통 서비스 건설 정보처리 및 컴퓨터 관련 업종에서 창업이 활기를 띠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