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ENT주식회사(대표 오종택)는 건설폐기물을 환경친화적으로 처리해 골재자원으로 만드는 환경벤처기업이다. 주요 사업부문은 건설폐기물처리용역, 철거공사, 재생골재 생산판매업이다. 지난해 11월에는 환경부로부터 '건설폐기물의 중간처리 및 콘크리트용 재생골재 생산기술' 개발을 통해 건설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에 기여한 공로로 제5회 환경기술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특히 해외진출에도 주력해 2008년 올림픽 유치로 재개발과 사회 인프라의 구축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중국 베이징에 환경산업기술 상설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싱가포르와도 합작법인 설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말레이시아 홍콩 대만 등과도 협의중에 있다. 앞으로 이 회사는 여전히 취약분야로 남아 있는 나무뿌리, 하수준설토, 폐아스콘 등의 재활용처리사업 분야에 연구개발(R&D) 투자를 과감히 하는 등 연관 사업 분야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