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유화학이 감자를 실시한다. 한화석유화학은 오는 31일을 감자기준일로 자사주 소각방법으로 우선주 124만9천861주,신형우선주 13만3천674주를 감자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감자비율은 대주주 및 소액주주 모두 1.35%이다.감자후 자본금은 5천50억2천5백만원이 된다. 감자승인을 위한 주총은 내년 3월21일 개최된다. 회사측은 지난 1999년말 사업구조조정(NCC 사업부문 영업양도)때 주식매수청구를 통해 취득한 것으로 소각처리해 주주중시 경영방침을 실천하고 효과적인 주가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