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가전 세대교체] 브라운관TV : 소니, 한국시장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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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32인치 브라운관 디지털 TV(모델명:KV-DW32K9H)로 한국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소니의 신기술 '수퍼 파인피치'가 적용된 이 제품은 1천3백41~1천4백1개의 수평선과 1천80i의 주사선으로 이뤄져 해상도가 기존 아날로그 TV에 비해서는 60%, 기존의 디지털 HDTV에 비해서도 30% 이상 향상됐다.
상하좌우 모서리까지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소니만의 디지털 처리기술을 적용, 아날로그 화질을 화면 떨림현상 없이 자동으로 디지털급 화질로 전환한다.
리모콘 조작으로 세밀한 부분까지 나타내거나 노이즈가 많은 비디오 영상이나 수신상태가 좋지 않은 TV 영상의 거친 부분을 조정하는 등 자유롭게 화면을 조정할 수 있다.
한번 스크롤할 때마다 4개씩의 채널을 검색할 수 있는 스크롤링 채널 인덱스 기능이 탑재돼 있어 2개의 드라마를 동시에 즐기면서 다른 방송국의 스포츠 중계나 쇼프로 등을 시청할 수 있다.
화면 반사를 제거해 햇볕이 드는 곳이나 실내 조명 아래서 장시간 시청해도 눈이 피로하지 않도록 했다.
32인치이지만 뒷면 길이가 20인치 수준에 불과하다.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회색과 청색의 투 톤 컬러를 적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