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 윤석경)는 서울시지하철공사가 발주한 2백억원 규모의 '지하철 1,3,4호선 열차무선시스템 개량사업'을 15일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이 노선의 열차무선 시스템을 기존 광대역 장비에서 협대역 장비로 전환하고 무선 방송장치를 확대 적용하는 등 종합 무선 통신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라고 SK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