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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한국공학상 수상] 남수우 <재료공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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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수우 교수는 새로운 재료강도학 이론을 적용한 비열처리형압출용 알루미늄 합금을 개발한 업적을 인정받아 금속재료분야 공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기술은 LG전선으로 이전돼 철도차량 항공기 건설구조재로 사용되는 알루미늄 합금생산에 활용되고 있다. 남 교수는 "지난 97년에 개발한 비열처리형 압출용 알루미늄 합금이 국내 최초로 세계 알루미늄협회로 부터 공인을 받음으로써 한국이 알루미늄 수출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게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알루미늄 합금은 열처리를 하지않아도 높은 강도를 갖고 있으며 세계 알루미늄협회로 부터 국내 처음으로 합금번호를 부여받았다. 합급으로 국제공인을 받기는 아시아에선 일본에 이어 두번째다. 지금까지 합금번호를 부여받은 알루미늄재료는 모두 4백10가지에 이르고 있으나 이들의 대부분은 미국,유럽에서 개발됐다. 그는 1980년대 초 외국산 방탄용 알루미늄 합금으로 만든 국산 장갑차가 파손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한국형 전투 장갑차 개발에 한 몫을 하기도 했다. 90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강도 높은 용접용 알류미늄 합금을 개발,2건의 국내외 특허를 따기도 했다. 남 교수는 인하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콜로라도대에서 금속공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대한 금속·재료학회 회장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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