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제지는 올해 당기순이익이 작년보다 5백29.6% 증가한 1백7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58.4% 늘어난 1백60억원으로 추정했다. 무림제지 관계자는 "펄프가격 안정과 고부가제품인 특수지 판매 확대로 매출감소에도 불구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