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국내 유료도로사업 전문투자업체인 한국도로인프라투융자에 3백억원을 출자해 지분 10%(6백만주)를 취득했다고 6일 신한금융지주가 공시를 통해 밝혔다. 신한은행측은 투자수익 획득을 기대하고 출자했다고 덧붙였다. 한국도로인프라투융자는 국내유료도로 사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회사형 사모펀드(10년만기 폐쇄형)로 전액 자본금 출자로 구성되며 아직 설립되지 않았다. 이달중 회사설립 및 금감위 등록승인을 거쳐 내년 1월이후 사업단계에 따라 자본금을 증자해 앞으로 3천억원까지 증자할 예정이다. 개시자본 예정액은 1백억원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