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증시산책] 퓨전음식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의외로 세계 각국 대도시에는 이름이 많이 알려진 전통음식이 흔치 않다. 맛은 평균 이상이지만 어디에선가 먹어봤음직한 느낌을 주는 음식이 태반이다. 이른바 '퓨전음식'이다. 예나 지금이나 문명이 만나는 곳에서 퓨전음식이 생겨난다. 특히 교역과 정보교환이 활발한 현대사회에선 퓨전음식이 대중화될 수밖에 없다.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EU)이 금리를 내렸다. 당분간 세계경제는 유동성으로 넘실거릴 터다. 그러나 저금리 기조 아래서는 업체간 우열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넘쳐나는 유동성이 판단을 흐리게 하기 때문이다. 수출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리인하가 만들어 내는 '퓨전경제'의 혜택을 수출주가 입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악몽 같다" 개미들 분노한 그 회사…매출 330% 폭등 '반전' [전범진의 종목 직구]

      올해 인공지능(AI) 테마를 탄 미국 IT업계의 주가 급등 속에 '패배자'로 낙인 찍힌 종목이 있다.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 '3대장'을 형성하는 세일즈포...

    2. 2

      '산타 랠리' 연초까지 이어질까…"FOMC 의사록 주목" [주간전망]

      코스피지수가 '산타 랠리'를 재개한 가운데 미국 이번주(29일~1월 2일)에는 12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이 증시 향방을 결정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향후 통화 정책 방향을 예상...

    3. 3

      '천스닥' 기대 부푼다…12월 코스닥 거래대금 2년4개월만에 최대

      올해 마지막 달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이 크게 불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사천피’(코스피지수 4000대) 시대를 맞은 유가증권시장과 달리,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코스닥시장도 활성화하는 흐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