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중국내 서비스업체인 샨다와의 계약사항에 대한 이행촉구를 위한 협상을 진행중에 있다고 3일 밝혔다. 액토즈소프트는 샨다가 매출발생에 대한 투명한 자료제공 거부와 로얄티송금 지연등 계약이행에 중대한 문제를 제공했으나 오히려 위메이드의 기술지원 부족 및 불법서버 발생을 포함한 현재까지의 사실과 다른 내용을 언론에 일방 보도함으로써 당사와 위메이드의 명예에 손상을 가져올 우려가 있어 이날 반론을 제시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현재 위메이드는 보충협의 해지를 통보한 상태이며 샨다와의 계약유지 여부를 포함해 쟁점사항과 관련한 전체적인 협상을 진행중에 있으며 현재로서는 어떠한 사실도 확정된바 없다고 액토즈소프트측은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