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솔루션 전문업체인 누리텔레콤은 4/4분기 영업호조에 힘입어 올해 흑자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누리텔레콤은 3/4분기까지 적자를 기록했으나 4/4분기 한국전력의 고압 자동원격검침 프로젝트 주사업자로 선정된 SK텔레콤에 전력용 원격검침 무선전송망 시스템 공급으로 115억원의 추가 매출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올해 전체 예상실적은 매출 170억~200억원선으로 예상하고 누적 순이익은 흑자로 전환될 것이 확실시된다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