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27일 내년 1백13개 해외 무역전시회 사업에 1백13억원을 투입키로 확정했다. 또 업체당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금을 평균 4백만원에서 7백만원으로 늘렸다. 세부 지원내용은 △업종단체 중심의 해외전시회 참가 보조 92억원 △국내 사업자의 해외전시회 개최 18억원 등이다. 산자부는 다음달 14일까지 한국전시산업진흥회를 통해 개별업체의 해외전시회 참가 신청을 받아 모두 1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