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중인 쌍용건설 주식의 감자 비율이 3대 1로 확정됐다. 또 쌍용건설 워크아웃 기간이 2년 더 연장되고 무담보채권 1천9백37억원이 출자전환 또는 할인변제된다. 27일 쌍용건설 주채권은행인 조흥은행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채무 재조정안을 채권단에 서면으로 부의한 결과 94.9%의 동의를 얻어 통과됐다고 밝혔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