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5일 한국과 미국의 증시 상승은 본격적인 상승 국면에 진입했다고 주장했다. 교보증권 임송학 투자전략팀장은 이 근거로 미국 경기가 바닥을 치고 있는 점과세계 유동성 증가, 미국 대통령 임기에 따른 정치적 사이클, 기술적 지표 등 네가지이유를 들었다. 임 팀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미국과 한국의 증시 상승은 약세장 속에서의 반등장을 의미하는 베어마켓 랠리를 넘어서 경기 측면이 고려된 본격적인 상승 국면"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