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4일 농수산물 품질경쟁력과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어업투자 규모를 정부예산의 10%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밝혔다. 한나라당 정책위원회는 이날 `농어민을 위한 약속'이라는 농어업분야 정책공약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농어촌특별세 시한 5년 연장 ▲농가부채 부담완화를 위한정책금리 이자율 3% 수준으로 인하 ▲동식물 방역청 신설 ▲농어촌복지특별법 제정▲농어민 자녀 학비지원 인문계 고교까지 확대 등을 약속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병수기자 bing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