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김수자(원광대 순수미술학부 교수)씨가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서울 잠원동 갤러리 우덕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김씨는 이번 전시에 `일기-열(悅)' `일기-우주적 공간' `일기-산' 시리즈를 내놓을 예정. 그는 드로잉, 콜라주, 바느질을 이용해 자신의 일상과 감정을 20년 넘게캔버스에 표현해오고 있다. ☎3449-6071-2.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