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백화점은 23일 강서점 매각설과 관련 "부동산 실사 및 개발사업 타당성 평가를 위해 전문 컨설팅 업체들의 보고서를 근거로 개발검토 기한인 지난달 31일까지 사업성 검토를 완료한 결과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됐다"고 밝혔다. 백화점측은 이에따라 "상호간 합작투자 및 부동산 매매계약 내용에 대한 실무협의를 계속하고 있으나 현재까지는 계약성사 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