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인터넷쇼핑몰들이 다양한 겨울용품 특가전을 마련했다. 할인율이 최고 80%에 달하기 때문에 알뜰쇼핑의 기회로 삼을 만하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이달말까지 패션 브랜드 방한복을 모아 최저 10%에서 최고 80%까지 할인판매한다. 머플러 모자 장갑 부츠 패션스타킹 등 방한용 패션잡화에서 더플코트,모직코트,모피.무스탕 니트,내복 등 방한의류까지 50개 브랜드 1천여 종의 신상품 기획상품 이월상품을 선보인다. 이 회사 윤상준 팀장은 "겨울이 춥고 길 것으로 보여 더플코트 장갑 코드 모자 등이 인기검색순위 10위 안에 들어오는 등 겨울용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몰(www.samsungmall.co,kr)은 김장 시즌을 맞아 다양한 김치냉장고를 시중가보다 30%까지 할인판매하는 특별전을 이달말까지 연다. 가격은 삼성 다맛 174ℓ 93만원,다맛 70ℓ35만원,만도 딤채 1백82ℓ 1백18만원,딤채 1백23ℓ 86만원 등이다. 삼성 국민 LG BC 외환카드로 구매할 경우 6개월 무이자 할부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국민카드 결제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의 7%를 카드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롯데닷컴(www.lotte.com)은 스키.스노보드를 시중가보다 최고 60% 싸게 판매하는 파격할인전을 마련했다. 로시뇰 노르디카 케이투 리툼스 등 유명 브랜드 세트 제품은 30~50만원대의에 선보였다. 스키시즌권을 이달말까지 45%까지 싸게 파는 초특가전도 함께 열고 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