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20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제6회 금형의 날 행사를 갖고 정해주 진주산업대학교 총장을 '올해의 금형인'에 선정했다. 금형조합 관계자는 "정해주 총장은 지난 85년 공업진흥청 기술지도국장으로 재직하면서 '금형공업육성 지원방안'을 수립해 우리나라 금형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는 데 기여했다"고 올해의 금형인 선정배경을 설명했다. 이밖에 박건필 덕흥엔지니어링 대표가 우수경영자상(산자부장관상),심상식 한독기술 대표이사가 중소기업청장상을 받는 등 총 20명이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