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보합권 횡보, “관망세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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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보합권에 정체되어 있다.
18일 코스닥시장은 지난주 말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데다 종합지수가 숨고르기 양상을 전개하자 이에 연동되는 모습이다.
코스닥지수는 오전 11시 5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05포인트, 0.10% 낮은 47.96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48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우위를 보이며 상승세 연장을 시도하고 있으나 기관과 일반법인 매물도 만만치 않게 출회됐다.
KTF, 강원랜드, 기업은행, LG텔레콤 등 지수관련주가 대부분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국민카드, 하나로통신 등은 소폭 올랐다. 다음, 옥션, 파라다이스 등 인터넷주가 양호한 실적을 재료로 강세를 보였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