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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 계열사 주가 향방 '촉각'..조중훈 회장 4개社 570만여주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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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그룹 창업주인 고 조중훈 회장의 별세에 따라 대한항공 등 한진그룹 계열사의 주가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조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손을 뗀 지가 오래돼 계열사 경영은 물론 주가에 당장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향후 2세 중심의 계열 분리작업이 가속화될 수밖에 없어 직·간접적으로 주가 변동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대우증권 홍성국 투자분석부장은 17일 "조중훈 회장이 오랜 와병상태에 있었던 데다 2세들에 대한 재산분할도 완료돼 주가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 부장은 그러나 "조 회장의 별세로 계열사간 분리작업은 더욱 가속화될 수 있다"며 "이 경우 항공 해운 금융계열사간 주가 차별화 양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조 회장은 지난 9월말 현재 대한항공 지분 6.63% 등 4개 상장사 주식 5백70만여주를 보유하고 있다. 15일 종가 기준으로 1천7백65억원어치에 달한다. 조 회장의 기업별 주식 보유현황을 보면 대한항공 보통주 4백72만5천77주(6.63%),대한항공 우선주 17만9천49주(12.98%),동양화재 30만주(3.50%),한진 45만2천4백51주(3.78%),한진중공업 4만5천36주(0.07%) 등이다. 그는 대한항공의 경우 장남인 조양호 대한항공회장에 이어 2대 주주이며 동양화재에 대해서는 3대 주주다. 증권업계에선 항공 중공업 해운 금융등 그룹 계열사의 경영권이 2세중심으로 구축돼 있는데다 계열사간 상호협조가 필수적이란 점에서 조 회장 사후에도 급격한 주가 변동은 예상하기 어렵다고 분석하고 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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