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캘러웨이골프(대표 이상현)가 주니어 골프선수 육성에 나선다. 한국캘러웨이골프는 1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우수 주니어 골프선수들에게 클럽 의류 등 용품 일체와 훈련을 지원하는 내용의 계약식을 가졌다. '캘러웨이 영건스'로 명명된 육성대상 선수는 세미프로 3명과 국가대표 국가대표상비군 등 모두 12명이다. 캘러웨이는 경기도 여주 이포CC 내 '임진한 골프아카데미'에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훈련을 맡겼으며 훈련과 경기 출전 때 사용하는 모든 용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날 계약식에는 캘러웨이 클럽의 연구개발 책임자인 R C 햄스테더씨도 참가했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