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 채권관리 연수단 8명 GE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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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보험(사장 박해춘)이 오는 18일 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GE)사에 연수단을 파견한다.
채권회수 부문 담당 임원인 김용덕 상무를 단장으로 한 8명의 연수단은 뉴욕주에 위치한 GE사의 크로톤빌 연수원에서 8일 동안 연수를 받는다.
이들은 GE캐피털의 NPL(부실채권) 처리기법과 GE의 사업부별 성공사례, 생산성 향상사례 등에 관해 교육받는다.
박해춘 사장은 "선진 부실채권 처리기법을 도입해 채권회수율을 높이고 이를 통해 공적자금을 조기 상환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