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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16차 공산당 대회 폐막] 私營기업주 5천만명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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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 대표이론이 당장으로 채택되면서 '사영기업주(私營企業主)'라는 새로운 사회계급이 급부상할 전망이다. 사영기업의 존재 근거가 생기면서 공인(工人·노동자) 농민 지식분자 등 공산당이 인정한 기존 3대 계급에 '사영기업주' 계층이 추가됐기 때문이다. 어정쩡한 존재였던 사영기업 소유자들이 정치적 자격을 얻게 된 셈이다. 현재 사영기업주 계급으로 분류할 수 있는 중국인은 약 5천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올 6월말 현재 등록된 사영기업 수는 약 2백21만5천개. 각 회사는 일반적으로 이사회 회장(董事長) 및 사장(總經理)을 두고 있어 최소한 4백43만여명의 '사영기업 경영자' 계급이 생겼다. 또 약 3천5백만개의 거티후(個體戶·소규모 사영기업)들이 전국에 깔려 있다. 중국 사회과학원의 루쉬에이 연구원은 "사영기업주가 더 이상 무시하지 못할 사회 계층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들은 16대 당 대회를 계기로 정치적 욕구를 발산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번 대회에 참석한 사영기업가들은 "3개 대표이론에 따라 사영기업가에게 당의 문호를 개방,이들이 생산력 발전에 매진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사영기업주들의 정치적 요구'를 대변했다. 사영기업주들이 3개 대표이론을 등에 업고 중국 사회 전면에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베이징=한우덕 특파원 woody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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