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15일) '똑바로 살아라' ; '인어 아가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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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살아라(SBS 오후 9시20분)=주현은 영규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촬영장으로 가던 중 화장실에 가기 위해 휴게소에 정차한다.
주현은 일을 마치고 나가려 하지만 휴지가 없다.
당황한 주현은 휴대폰 배터리가 다 떨어지도록 영규에게 전화를 걸지만 영규는 코를 골며 자고 있다.
주현은 할 수 없이 화장실 안에서 다른 사람에게 휴지를 부탁한다.
그런데 휴지를 주던 사람은 탤런트 노주현임을 알게 된다.
급기야 동료들까지 불러 탤런트도 일 본다며 낄낄거리는데….
□물은 생명이다(SBS 오후 5시20분)=한강지천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안양천이 최하위의 수질로 판명됐다.
1997년부터 행해졌던 안양천 살리기 운동이 성과를 거두지 못한 근본적인 이유를 짚어본다.
자연 친화형 성공 케이스로 부각되는 양재천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안양천 살리기 운동의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한다.
'안양천 살리기'에 나서는 모습을 통해 하천은 우리가 보존해야 할 곳임을 되새겨 본다.
□인어 아가씨(MBC 오후 8시20분)=금 여사는 이제 아리영은 믿을 수 없으니 결혼을 시키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달라고 경혜를 몰아세운다.
경혜는 아리영은 벌써 파리로 떠났고 두 사람이 결혼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말한다.
경혜의 말을 듣고 놀란 금 여사와 할머니는 수정에게 그 사실을 전하며 예영이 회복되는 대로 결혼식을 올리자고 말한다.
한편 주왕은 약속장소에서 아리영을 기다린다.
아리영 대신 성미가 나타나 주왕에게 아리영이 떠났다는 말을 전한다.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5분)=아내 소영은 절친한 친구였던 민수의 애인이었다.
태우는 소영과 강제로 잠자리를 갖고 결혼을 했다.
태우는 1주일에 사나흘은 술을 마시고 들어와 소영에게 폭행을 가한다.
소영이 맞고 산다는 것을 알게 된 민수는 태우에게 소영을 괴롭히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말한다.
자존심이 상한 태우는 술을 마신 채 길을 걷다 강도를 만난다.
이 사고로 태우는 기억을 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