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조순형,김근태 의원이 올해의 '가장 신사적인 의원'으로 뽑혀 백봉 라용균선생기념사업회(회장 이만섭)가 주는 제4회 백봉신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기념사업회가 국내 16개 언론사 정치부 기자 1백98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3∼30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두 의원이 가장 신사적인 의원으로 선정됐다. 김형배 기자 k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