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사. 맥주사업 .. 내년 강남에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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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합상사가 맥주 판매사업에 나선다.
현대상사는 24억원을 투자해 내년 3월부터 하우스 맥주 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우스 맥주는 소규모 맥주제조장에서 제조하는 맥주로 일반 맥주에 비해 향과 맛이 깊고 별도 화학처리를 하지 않아 신선도가 높은 게 특징이다.
현대상사는 내년 초 20∼30대 젊은 직장인들이 주로 찾는 강남역 주변에 5백여평 규모의 직영매장을 오픈하고 압구정동에 2호 직영점을 만들 예정이다.
현대상사는 중장기적으로 이 사업을 프랜차이즈 형태로 전환해 내년 말까지 5개 지점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