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매거진(오후 7시30분)'에서는 반도체 조립 전문 업체인 '바른전자'(대표이사 최완균)에 대해 알아본다. 지금까지 한국의 반도체 기술 주력 분야는 칩 설계와 웨이퍼 가공이었다. 그러나 전자기기의 소형화 및 디지털화 추세로 반도체 조립 기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바른전자'는 지난 98년 설립돼 디지털 제품의 기초가 되는 스마트카드 모듈 및 스마트미디어를 개발한 것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를 기반으로 고용량 저장매체 및 반도체 제품들을 국제 표준에 맞춰 대량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