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주가지수에 따라 금리를 최대 15%까지 지급하면서 원금을 보장하는 예금 상품을 13일부터 20일까지 판매한다. '원터치형'의 금리는 1호가 0∼11%, 2호가 2∼7.5%이며 예금 만기 전에 한 번이라도 지수가 KOSPI200지수대비 40% 상승한 수준까지 오르면 최고 금리가 제공된다. 상승형은 금리가 1호 0∼15%, 2호 2∼10%이며 예금기간 주가지수 상승폭에 따라 차등화된다. 최저가입금액은 500만원이며 각 상품 한도는 500억원씩이다. 신한은행은 "저금리 정기예금 상품에 만족하지 못하는 고객들에게는 원금이 보장되는 주식형 투자상품이나 마찬가지라는 점에서 추천할만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