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기기 전문회사 대우텔레텍(대표 김정용)이 복사 팩스 프린터 스캐너 전화를 하나로 묶은 디지털 복합기 'MC101'을 5일 출시했다. 이 디지털 복합기는 분당 10장의 속도로 컬러복사할 수 있으며 자동낱장 공급장치를 이용해 원고를 99장까지 연속 복사하거나 정렬 복사할 수 있다. 또 3만3천6백bps 모뎀이 장착돼 일반문서를 빠르게 송·수신하는 팩스기능도 있으며 대용량 메모리(8MB)로 A4문서 3백장까지 저장한 뒤 송·수신할 수 있다. 스캐너 및 전화기도 기본으로 장착돼 있다. (031)789-7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