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일보다 0.02%포인트 내린 연5.31%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3년 만기) 금리는 0.02%포인트 하락한 연 5.93%,BBB-등급도 0.03%포인트 떨어진 연 9.50%로 장을 마쳤다. 전일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등 펀더멘털 지표가 시장예상치를 밑돌면서 최근의 채권시장 강세 분위기가 이어졌다. 다음 주 열리는 미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관측되면서 금리인하폭에 관심을 보였다. 금리인상을 안 해도 된다는 취지의 정부 발언이 외신을 통해 전해져 매수세에 힘을 실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