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정보는 1일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졸업한 벽산건설의 기업어음(CP) 신용등급을 C에서 A3-로 상향 조정했다. 한신정은 이날 "전환사채 및 차입금의 출자전환 등 대규모 채무재조정에 힘입어 벽산건설의 재무구조가 개선됐다"며 "채무상환 일정과 영업상 창출자금을 감안할 때 차입금 부담은 크지 않다"고 등급상향조정 배경을 설명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