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모바일 기술대상에서는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용 단말기와 각종 멀티미디어 구현을 위한 솔루션들이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의 3세대 전용 휴대폰이 국무총리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으며 LG전자의 동기식 차세대영상이동통신(IMT-2000)용 휴대폰도 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휴대용 동영상 플레이어와 휴대폰 지불 서비스 관련 솔루션 등 무선망을 기반으로 한 각종 응용 솔루션 등도 수상대상이 됐다.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가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