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 내림세가 지속됐다. 28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주말보다 0.03%포인트 떨어진 연5.37%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3년 만기)금리는 0.02%포인트 내린 연5.99%,한경KIS로이터 종합채권지수는 0.06포인트 오른 102.64를 나타냈다. 주가강세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것으로 발표된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등 펀더멘털적 요인이 채권시장을 움직였다. 연내 미국 연방기금금리의 인하가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졌다. 스와프시장에서 외국계 은행이 포지션을 바꾸며 장기물에 대한 매수강도를 높였다고 채권시장 관계자는 전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