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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벤쿠버 '色다른 골프여행') "필드 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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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벤쿠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골프의 명소다. 이 지역 특유의 자연조건과 기후는 항상 필드의 잔디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시켜 준다. 지금 캐나다는 온 산천이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물들어 갈 때. 단풍의 바다에서 느끼는 골프의 색다른 맛에 심취해 보자. 벤쿠버 지역의 골프장은 PGA와 LPGA 선수들이 즐겨 찾는 장소이자 마스터즈, US오픈, 브리티시 오픈, PGA챔피언십 등 4대 메이저 골프대회를 개최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다음은 벤쿠버 지역의 대표적인 골프클럽들. 휘슬러 골프클럽 =1982년 아놀드 파머가 캐나다에 처음으로 디자인한 골프장으로 지난 2000년에 20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새롭게 단장했다. 이 골프장은 휘슬러와 블랙콤 산을 끼고 있는 지리적 위치를 최대한 활용해 설계됐다. 굴곡이 심한 필드에 9개의 호수를 포함한 시내 2개가 조화롭게 어울려 있다. 휘슬러 골프클럽은 골프 전문잡지인 '골프 다이제스트'와 '스코어 골프' 등으로부터 최고의 골프장으로 꼽히기도 했다. 이 곳에서는 북미 최고의 프로 골프샵이 모여 있는 지역으로 유명해 골프웨어나 각종 액세서리도 구입할 수 있다. 클럽은 토너먼트와 비즈니스 골프 서비스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CPGA 프로페셔널 스태프로부터 강습을 받을 수 있다. 샤토 휘슬러 골프클럽 =샤토 휘슬러는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경치가 일품이어서 알파인(고지대) 골프의 멋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로버트 존스 주니어가 설계한 이 골프장의 필드는 블랙콤 산맥을 따라 6,635야드에 펼쳐져 있다. 특히 최첨단 위성 캐디(Satellite Caddy)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캐디 없이도 골퍼 스스로 코스전략을 세울 수 있으며 야드 표시를 찾아 나서는 수고로움도 덜어준다. 1997년 골프매거진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골프 리조트로 꼽힐 만큼 부대시설도 잘 갖추고 있다. 라운딩 후 골프채 무료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며 CPGA 프로 스태프들이 무료강습을 실시하고 있다. 니클라우스 노스 골프코스 =휘슬러 빌리지에 인접해 있는 니클라우스 노스 골프코스는 잭 니클라우스가 캐나다에 디자인한 2번째 골프장이다. 1996년 개장했고 1997년에 '엑스포트 A 스킨즈' 경기를 주최하여 닉 팔도, 그레그 노먼, 프레드 커플즈, 잭 니클라우스 등 골퍼의 거장들이 참가하면서 유명해졌다. 이 골프장은 잭 니클라우스가 유일하게 자신의 이름을 붙였을 정도로 애착을 갖는 곳이다. 니클라우스는 자신의 특성을 반영해 인근의 녹색호수(Green Lake)를 포함해 벙커와 물웅덩이 등을 코스에 포함시켜 설계했다. 1996년 '골프 다이제스트' 선정 캐나다 최고의 골프장으로 꼽히기도 했다. 정경진 (객원기자) 자료협조 =캐나다관광청 여행문의 =여행세계(02-732-7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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