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인 테라닉스가 디시텍을 오는 12월27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24일 코리아써키트가 공시를 통해 밝혔다. 코리아써키트는 테라닉스에 6억원을 출자해 지분 50%를 소유하고 있다. 양사는 경영합리화 및 경쟁력제고를 위해 합병하기로 했다.합병비율은 디시텍 1주당 테라닉스 주식 20주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