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36개의 하수처리장에 시설용량을 초과한 하수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작년 말 현재 시설용량을 초과한 하수가 유입되는 처리장은 서울 중랑과 인천 가좌,부천의 굴포천,시흥의 시화 하수처리장 등 모두 36개소로 초과 용량은 하루 평균 52만6천t에 달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