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강한 하방경직성을 보이며 약보합권으로 접근했다. 외국인이 300억원 가까이로 순매수규모를 늘렸고 개인도 후속 매수세를 유입하는 모습이다. 21일 종합지수는 낮 12시 3분 현재 668.13으로 전거래일보다 2.66포인트, 0.40% 내렸다. 삼성전자가 오름세로 반전하는 등 전기전자업종 강세가 낙폭 방어에 기여했다. 여전히 통신업은 3% 가량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는 49.77로 0.44포인트, 0.88% 내렸다. 엔씨소프트 하한가로 디지털컨텐츠 업종이 6% 이상 내렸고 반면 인터넷은 4% 올랐다. 삼성전자가 1% 이상 오르고 국민은행, POSCO, LG전자, 삼성화재, SBS, LG홈쇼핑, 휴맥스 등이 상승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