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21일) 국고채 3년물 年4.5%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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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값이 소폭 올랐다.
21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주말보다 0.04%포인트 떨어진 연 5.45%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3년 만기) 금리는 전주말보다 0.04%포인트 내린 연 6.04%,한경KIS로이터 종합채권지수는 0.03포인트 오른 102.48로 장을 마쳤다.
미 국채 수익률의 반락과 국내 주가조정 등이 채권시장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형성했다.
장 후반 외평채 입찰결과가 나오면서 매수세가 더 강해졌고 수익률 하락폭을 늘렸다.
이날 외평채 입찰에서는 7천억원이 연 5.55%에 낙찰됐다.
이 수익률은 시장예상치 5.60%보다 낮은 것으로 시장의 강세마인드를 시사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