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창이 1천819억원의 출자전환을 통한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흥창은 보통주 242만5천507주(액면가 5천원)를 3자배정 유상증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7만5천원(액면가 5천원)이며 납입일은 30일이다.신주권은 내년 3월19일 교부돼 20일 거래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출자전환 대상자중 금호생명은 흥창측과 정리담보권 확정의 소가 진행중이어서 38억6천7백여만원이 출자전환 연기됐다. 한편 유상증자분 242만5천507주는 내년 3월19일까지 보호예수된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