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소리 전문업체 야호커뮤니케이션이 케이블 방송 PP(Program Provider) 사업을 시작으로 방송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진출한다. 회사측은 21일 퀴즈 전문 케이블방송 사업을 준비 중인 ㈜퀴즈업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4억8천만원을 출자,지분의 80%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올해 말 시험방송을 목표로 하는 퀴즈업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24시간 퀴즈 프로그램 방송으로 시청자들이 인터넷 모바일 ARS 등을 통해 실시간 참여할 수 있는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