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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전자, 중국에 반도체소자 공장 .. 180억 투입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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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메모리반도체 업종의 중견기업인 광전자(대표 이택렬)가 1백80억원을 투자해 중국에 생산거점을 구축했다. 광전자는 중국 다롄시 경제개발구에 트랜지스터 다이오드 IC(집적회로)등을 생산하는 반도체소자 공장을 20일 준공했다. 준공식에는 이택렬 대표와 서종철 광전자다롄유한공사(공장)대표,중국측의 리완타이 다롄시부시장,주해페이 다롄경제기술개발구 관리위원회주임 등이 참석했다. 이택렬 대표는 "광전자는 다롄공장 완공으로 한국의 익산과 더불어 양대 생산거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다롄 공장은 반도체 소자 단일 공장으로는 중국내 최대 규모이며 광전자가 이 업종에서 초일류기업으로 비약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지 3만평에 총건평 1만1천평의 다롄공장은 1천명 정도의 중국 근로자들을 고용하게 된다. 이 공장에는 반도체웨이퍼 생산 라인까지 설치될 예정이어서 트랜지스터와 IC같은 소자를 함께 생산할 수 있다. 이 대표는 "다롄 공장엔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의 생산능력을 확충하기 위한 증설계획이 잡혀있다"고 밝혔다. 광전자는 내년 8월까지 5인치 반도체웨이퍼 기준으로 월 1만장의 가공능력을 갖춘 반도체소자 일관생산라인을 다롄에 설치키로 했다. 또 이 회사는 중국 생산에 대비해 지난 7월 상하이의 푸둥지구 보세지역에 물류창고를 갖춘 중국 현지 판매법인을 설립했다. 이재성 광전자 영업본부장은 "다롄 공장과 상하이 판매법인이 보조를 맞추면 중국 해안 지역에 밀집해 있는 전자조립업체에 반도체소자를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광전자는 상장회사로 올해 1억2천만달러의 수출을 포함해 1천7백억원의 매출액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다롄=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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