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야후 등 실적 개선, 시간외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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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램버스, 레드백 등 월가 예상치를 넘은 실적 발표가 이어지면서 9일 미국 기술주가 시간외에서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야후가 월가 예상치보다 1센트 높은 주당순인 5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히면서 정규장 강세에 이어 5% 추가상승했다.
램버스도 정규장 하락세를 뒤집고 2% 이상 상승했다. 램버스는 전년실적보다 소폭 악화됐지만 우러가 역시 월가 예상치보다 1센트 높은 주당 6센트 순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네트워크 시스템업체 레드백도 예상치를 넘은 실적으로 정규장 3% 강세에 이어 시간외에서 15% 이상 급등했다.
이러한 분위기속에 인텔,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스, 노벨러스, kla텐코 등 반도체 관련주가 소폭이나마 동반 오름세에 동참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