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한국건설기계 전시회'가 오는 11∼15일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린다. 한국건설기계공업협회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및 독일 이탈리아 핀란드 스웨덴 등에서 총 1백25개 업체가 참가한다. 참가 업체들은 건설기계 및 관련부품,건설기계공구 및 건설(건축)용 기자재,특장차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협회측은 해외 바이어 1천여명이 방문,약 1억달러의 상담이 이뤄져 적어도 4천2백억원 정도의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