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메이저는 4일 주주총회를 열고 건설부문 대표이사 전무에 성상화 전 삼성물산 건설부문 상무를 선임했다. 김희선 전 대표이사 부사장은 고문으로 위촉됐다. 성 대표는 1953년생으로 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78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건설부문에서 해양단지개발, 마케팅, 중앙아시아개발 분야에서 일해 오다 올해 초부터 개발사업담당 상무로 재직했다.